[3d프린터교육]_day1 : fusion360무료 설치, 화면 창 설정하기
한 주 동안 오픈랩실에서 진행하는 3d프린터 교육을 들었다!
3d프린터에 관심은 있지만, 시도하기가 겁나서 직접 설계를 해보진 못했는데
학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열어주셔서 이번 기회에 3d프린터 도면을 직접 설계하고, 사용해보고자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었다.
day_1
이번 교육에서 사용한 프로그램은 "Fusion360"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원래는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학생인증을하면 무료로 사용가능했다! (단, 1년마다 학생인증을 다시 갱신해주어야 한다)
fusion360계정을 생성하고 학생인증하여 무료로 다운받는 법은 아래 동영상에 잘나와있으니 해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1년 무료 계정 생성 : Autodesk 회원가입(Fusion360, Tinkercad 등 공용 계정 사용)
https://www.youtube.com/watch?v=zRhjGPa9uj8&feature=emb_logo
•Fusio360 설치
https://www.youtube.com/watch?v=grAb6w6XK6o
첫째날은
1. 3d프린터 종류소개
2. fusion360화면, 툴 소개
3. sketch 실습 (sketch, 구속)
+ Extrude 맛보기
에 대해 배웠다.
3d프린터 종류
3d프린터는 프린팅 방법, 재료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눠볼 수 있다.
FFF(Fuse Filament Fabrication) / FDM(Fuse Deposition Modeling
먼저, FFF프린터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있는 3d프린터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FFF방식 프린터의 특징>
•필라멘트소재를 사용한다.
•장비 및 소재 가격이 저렴하다.
•강도가 높은 편이라 후가공이 용이하다.
•ABS 경우 열변형온도가 높다.
•표면 품질 다소 떨어진다.
•품질비례하여 가공 시간이 오래 걸린다.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SLA방식 프린터의 특징>
•광경화액상수지를 사용한다.
•표면 품질 매우 우수하다.
•장비의 대형화가 어렵다.
•출력물의 강도가 약하며, 수명이 짦다.
•온도에 민감하다.(60도부터 변형이 생김)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SLS방식 프린터의 특징>
•가루타입의 재료를 레이져로 녹인 후
모양대로 서로 응고 시키는 방식이다.
• 서포터가 필요하지않다.
• 출력직후 강도가 매우 좋다.
• 작동을 중요시하는 워킹 목업 용도로 매우 적합하다.
MJM–Multi Jet Modeling
<MJM 방식 프린터의 특징>
•노즐을 통해 광경화액상주시를 분사,
UV광원을 통해 응고시켜 적층하는 방식.
• 입자가 정밀해 품질이 매우 높다.
• 다른 재료를 분사, 적층할 수 있다.
• 출력물의 강도가 약하고, 수명이 짦다.
• 소재 및 장비 가격이 비싸다.
LOM–Laminated Objet Manufacturing
<LOM 방식 프린터의 특징>
•일반 A4용지 등을 재료로 사용가능하다.
•레이져, 커팅날 방식이 있다.
•재료비가 매우 저렴하다.
•표면 품질이 우수하다.
•출력물의 형태에 민감하다.
• 내부는 비우는 형식의 출력은 부적합하다.
•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페인트, 니스칠 등)
3D 도면 설계순서
3D모델링은, 먼저 2차원 평면에 단면을 스케치한 후 그것에 높이를 주어 입체적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 높이를 주어 입체적으로 만드는 것을 "피처"라고 한다.)
fusion360 화면 창
Fusion 360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온다.
이때, 각 영역은 크게 도구영역/ 작업목록창/ 화면각도 + 화면이동/ 작업순서창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이번시간에는 각 영역의 역할이 무엇인지만 간단히 살펴보고, 각 툴의 기능은 앞으로 차근차근 알아가 보기로 하자!)
도구영역 ●
도구영역창은 스케치, 피처 등을 수행하는 영역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영역이다.
작업목록 창 ●
작업목록 창에선 x-y-z공간좌표의 원점, 각축, 각평면을 각각 선택할 수 있으며,
왼쪽의 눈아이콘을 누르면 비활성화(화면에서 감추기)할 수도 있다.
또한, 작업목록창은 현재 자신이 작업하고 있는 것들을 나타낸다.
(그림그리는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레이아웃 영역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화면이동, 그리드설정, 화면각도 ●
이 영역은 사용자가 보는 시선(?)을 결정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2D 그림같은 경우, 시선이 한 방향만을 향하기 때문에 화면확대/ 화면이동 기능만이 존재하지만
3D 그림같은 경우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냐에 따라 사물의 형상이 다르게 보인다.
따라서 이 영역을 이용해 사용자가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다.
작업순서 창 ●
작업순서 창에선 이때까지 수행한 작업들이 순서대로 나타난다.
이 창을 통해 이때까지의 작업을 순서대로 다시돌아볼 수도 있으며,
원하는 시점으로 다시 돌아가 작업을 그 시점부터 다시 수행할 수도 있다.
fusion360 시작하기
fusion 360을 이용해 3D모델링을 시작하기 전, fusion360의 설정을 아래와 같이 바꿔주었다.
(아래는 이번 교육에서 설정한 기본 셋팅이므로, 동일하게 설정할 필요 없이 자신에게 맞게 설정해주면 된다!)
기본 화면, 스크롤 방향 셋팅하기
fusion 360의 좋은 점은, 화면조작설정을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본 교육에선 "Soildworks"프로그램 셋팅에 맞춰주었지만, 자신이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있다면 해당 프로그램에 맞춰 사용해주면 된다!
fusion360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셋팅 종류는 다음과 같다.
화면 그리드 활성화 여부
그리드란 수평선과 수직선으로 이루어진 집합체로, 디자인 요소를 정렬할 수 있는 대상 패턴을 말하는데, 쉽게 말해 화면에 보이는 격자무늬라고 보면 된다.
앞서 살펴본 영역 중, 화면아래의 "화면이동, 그리드설정 ●"부분에서 오른쪽 두번째 아이콘을 누르면 그리드 활성화 여부를 변경할 수 있다.
단위 설정
모델링을 할 때, 사물의 길이를 알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나오겠지만, 3D모델을 스케치할 때, 각각의 길이를 설정해주는 데 이때 사용되는 단위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바꿀 수 있다.
본 교육에선 "mm"단위로 맞춰주었지만, 이 외에도
cm, m, inch, foot과 같이 다양한 단위로 변경할 수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단위를 알맞게 설정해주면 된다!
day1에선 이렇게 fusion360 화면창 영역을 살펴보고, 기본 설정을 맞춰준 뒤 본격적으로 스케치를 시작하였다.
스케치작업은 본격적으로 3d모델링이 시작되는 첫 발걸음이기 때문에 따로 게시글을 작성해주겠다!
-ㄲㅡㅌ-